지난 시즌 SK에서의 글로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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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게리 글로버(36)의 메이저리그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글로버는 현재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프링캠프에서 초청 선수로 뛰고 있다. 글로버는 총 7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8.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쾌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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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버는 지난 2009시즌부터 3년간 한국프로야구에서 22승 1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지만, 올시즌 재계약에 실패한 바 있다.
뉴욕 양키스 캠프에 초청됐던 두산 베어스 출신 후안 세데뇨는 25일 마이너리그 캠프로 강등됐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