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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부가세 환급 자동 신고해주는 개인사업자 위한 카드 外

입력 | 2012-03-22 03:00:00


■ 삼성카드 ‘BIZ 3’… 부가세 환급 자동 신고해주는 개인사업자 위한 카드

 

삼성카드가 선보이고 있는 ‘삼성카드 BIZ 3’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사용명세 가운데 부가세 환급대상을 자동으로 분류한 뒤 대신 신고해줘 개인사업자가 별도로 지출 증빙서를 모아둘 필요가 없다. 또 매달 전자세금계산서 250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제휴를 맺은 전국 세무사무소 100여 곳에서 세무신고를 대행하면 결제 수수료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2, 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또 결제연장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의 신용도에 따라 일시불 청구 금액을 한 달간 무이자로 연장해 준다. 전월 실적이 200만 원 이상이면 가맹점 대금 지급일을 평소보다 하루나 이틀 단축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화, 놀이공원 할인 등 ‘삼성카드3’의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KT텔레캅 보안서비스 5% 할인, 삼성화재 사업장 위험보장용 보험료 3% 할인, 웅진코웨이 정수기 렌털료 5% 할인 등 특화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은 2만8000원, 해외겸용은 3만 원이다.
■ 롯데카드 ‘롯데 DC 슈프림 카드’… 쇼핑·학원·의료 등 최고 10% 할인 쇼핑 특화 카드

롯데카드가 선보이고 있는 ‘롯데 DC 슈프림 카드’는 각종 물품을 구입할 때 다양한 부가시버스를 누릴 수 있는 ‘쇼핑 특화 카드’다.

 

쇼핑, 학원, 의료, 교통 등 평소에 많이 지출하는 생활분야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인 60만 원 이상이면 5%, 90만 원 이상이면 7%, 120만 원 이상이면 10%를 깎아준다.

특히 전월 실적이 120만 원 이상이면 전국 주유소(가스 충전소 포함)에서 L당 60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롯데, 신세계, 현대의 3대 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의 3대 할인점과도 모두 제휴를 맺고 있어 어느 곳에서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학원, 서점, 병원, 약국, 미용실, 빵집, 커피전문점과도 제휴를 맺어 성별, 나이, 소비 유형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고객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롯데카드는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5% 할인 등 롯데카드가 제공하는 기본 부가서비스 역시 그대로 제공된다.
■ 외환은행 ‘외환 오렌지팩토리 카드’… 전월 실적 상관없이 아웃렛 전 매장 사용시 5% 할인

 

외환은행은 의류 아웃렛 매장인 ‘오렌지팩토리 아울렛’과 제휴를 맺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환 오렌지팩토리 카드’를 내놨다고 밝혔다.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오렌지팩토리 아울렛 전 매장에서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5% 할인과 2, 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

백화점과 할인점, 슈퍼마켓에서도 매달 최대 1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고 아파트관리비, 휴대전화 등 통신요금 역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카드로 GS칼텍스에서 기름을 넣으면 L당 최대 80원까지 할인해주고 각종 패밀리레스토랑에서도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국내 영업점에서 달러, 엔, 유로화를 환전할 때는 환전수수료를 최대 50%까지 깎아주고 기타 국가의 통화 환전 수수료도 30% 할인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하면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계좌이체 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할인서비스가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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