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작년에는 야구를 안 봐서…. (KIA 선동열 감독. 지난해 트레비스와 올해 용병들을 비교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휴∼. (SK 이만수 감독. 김광현 송은범 등이 언제 돌아오느냐는 물음에 한숨으로 대신)
○아니, 그럼 다른 감독은 앞으로 어떻게 하라고. (한화 한대화 감독. 롯데 양승호 감독이 선수들에게 ‘명품 선물’로 사기를 북돋아줬다는 소식을 듣고 경기 전 만나 한 소리 했다며)
○기자회견은 다른 곳에 가서 하라고. (LG 이동현. 복귀한 봉중근이 덕아웃에서 많은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보자)
○김치찌개랑 된장찌개랑 고르라는 거랑 같네요. (SK 정근우. 한화 김태균, 삼성 이승엽 중 누가 더 홈런을 많이 칠 것 같으냐는 물음에)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