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는 ‘피겨 요정’ 김연아가 모델인 워킹화 ‘W COOL 403’을 선보였다. 회색과 감색 바탕에 밑창과 옆면을 핫핑크 민트 아쿠아블루 바이올렛 색깔로 꾸몄다. 무게는 약 190g. 초경량이다. 밑창 가운데에 오목한 홈을 만들어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했다.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밑창과 깔창 사이에 유연한 소재의 미드솔을 깔았다. 8만9000원.
김연아와 함께 남자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내세운 남성용 워킹화 ‘W POWER 505’도 밑창과 옆면을 부분적으로 장식한 화려한 색감이 특징이다. 디자인이 단순하며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밑창을 비대칭으로 만들었다. 14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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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위스도 바닥 면에 색깔을 입힌 러닝화 ‘블레이드맥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빨간색과 검은색 밑창에 ‘포인트 컬러’인 노란색과 핫핑크를 ‘믹스매치’했다. 11만9000∼14만9000원.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