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스포츠동아DB
배우 소지섭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소지섭은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가제)에 캐스팅됐다. 소지섭의 안방극장 컴백은 2010년 ‘로드 넘버원’ 이후 2년 만이다.
‘유령’은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극중 소지섭은 경찰 고위 간부의 외아들로 경찰대를 수석 입학, 졸업하는 엘리트 형사 김우현을 연기한다.
또한 소지섭은 김형식 PD와 드라마 ‘카인과 아벨’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한편 소지섭은 이번 달 미니앨범 ‘북쪽왕관자리’를 발표하며, 바비킴이 피처링한 힙합곡 ‘1년 전 그날’을 13일 공개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