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대현이 이파니에 “차라리 너랑 살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성대현은 SBS Plus 이혼위기 극복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기획 허윤무, 프로듀서 김경남)’에 함께 출연한 이파니에게 이 같은 충격 고백을 한 것.
2월 29일 ‘미워도 다시 한 번’은 4기 부부들의 이혼 극복을 위해 일산의 한 체육관에서 ‘스파링’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에는 MC 이봉원, 박미선 부부와 함께 성대현, 이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스파링’일일 코치로 나섰다.
이를 응용해 보라는 요구에 성대현과 이파니가 부부간 대화를 재현했다. 이 과정에서 성대현은 “차라리 너랑 살고 싶다. 넌 정말 내 부인이지만 진짜 얼굴이 예쁘다. 몸매도 예술이다. 모난 곳이 없다”며 이파니
에 대한 칭찬을 거듭하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3월 16일 밤 12시 방송.
사진 제공=SBS Plu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