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멤버 도대윤.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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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다. 연예계 생활은 나와 안 맞는 걸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를 통해 투개월의 멤버 도대윤이 미니홈피에 최근의 힘든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따.
14일 오후 2시30분 현재 도대윤의 미니홈피 제목은 “하나님 저 너무 힘들어요. 그냥 주님의 품으로 가고 싶어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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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니홈피 메인에 “지금은 힘들겠지만 그대로 힘내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세요.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도대윤은 트위터리안들과 반말로 설전을 벌였고 홍대의 한 클럽에서 몇몇 여성들에게 욕을 했다는 소문에 논란을 빚었다.
그는 11일 트위터(@dodaeyoon2)를 통해 “감정 컨트롤 잘하면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고 이번 일로 심려 끼친 모든 분께 죄송합니다”며 “트윗 잠시만 중단 할게요”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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