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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극세사 다리 ‘걷는 게 신기해’

입력 | 2012-02-14 14:35:00

고준희. 사진제공=CJ E&M


연기자 고준희가 이기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고준희는 14일 공개된 tvN ‘일년의 열두남자’의 스틸 사진에서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

이 장면은 절친 윤진서(미루 역)가 다니는 잡지사의 20주년 송년파티에 참석한 고준희가 호피 무늬 원피스에 검은 망사 스타킹을 신고 등장하는 장면.

고준희는 극중 섹시한 포토그래퍼 탄야 역을 맡아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한 여자와 열두 별자리 남자가 만들어가는 12색깔 별자리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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