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사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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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가 KBS 2TV ‘1박2일’의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9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와 팬 카페를 통해 ‘1박~2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게재된 글에서 이승기는 “내일이면 마지막 1박2일 촬영입니다. 마음이 공허합니다. 참 알 수 없는 감정이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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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다시 만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제 인생의 버라이어트 중 가장 많이 웃고 재밌었던 시절이 될 수도 있겠죠”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저의 20대를 함께한 1박2일에 감사하고, 곧 다시 만날 것처럼 여러분! 그동안 고마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기 진짜 떠나는 것이냐? 1박2일 계속 하지~”, “작별 인사 아니었으면 좋겠다. 항상 주말에 보고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1박2일’을 떠나 오는 3월 14일부터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킹2hearts’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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