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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배우, 韓 입양 딸 위해 뮤비제작 ‘딸바보’

입력 | 2012-02-09 22:41:49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헤이글이 한국에서 입양한 딸과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헤이글의 남편인 조쉬 켈리는 이번에는 딸 네이리를 위한 사랑의 노래 ‘네이리 문(Naleigh Moo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011년 발매된 싱글앨범 ‘Georgia Clay’에 수록된 곡 ‘네이리 문’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2년 동안의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을 담은 홈비디오로 담은 영상이다.
 
영상은 직접 캐서린 헤이글과 조쉬 켈리가 홈비디오를 편집해 직접 연출한 영상으로 딸 네이리의 성장기가 담겨있다.
 
네이리는 캐서린 헤이글이 뮤지션 조쉬 켈리와 결혼한 후 2009년 언니가 태어난 한국에서 입양한 딸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헤이글의 미소가 정말 행복해보인다”, “한국인 아이가 정말 좋은 부모를 만났군요”, “딸을 위한 뮤직비디오라, 진정한 딸바보답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네이리 문’ 뮤비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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