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부신목서 대보름 고유제
정월대보름인 6일 새벽 권영세 안동시장이 대보름 고유제에 참석해 동부동 웅부공원 안 ‘안동부 신목’ 앞에서 절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높이 15m, 지름 2m로 수령 800년가량인 이 느티나무는 ‘안동부 신목’으로 불린다. 안동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지금의 도(道)에 해당하는 대도호부가 설치된 곳이다. 안동시는 대도호부 전통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웅부공원을 조성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정월대보름인 6일 새벽 권영세 안동시장이 대보름 고유제에 참석해 동부동 웅부공원 안 ‘안동부 신목’ 앞에서 절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