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NBA 홈페이지 캡처
미프로농구(NBA) 덴버 너겟츠가 스몰포워드 다닐로 갈리나리(25)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미국 스포츠언론 CBSSports는 25일(현지 시각) 갈리나리가 덴버가 제시한 4년 4200만 달러의 연장계약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갈리나리는 지난해 2월 '카멜로 앤서니 트레이드' 때 덴버가 뉴욕 닉스로부터 받아온 선수. 208cm의 큰 키에 부드러운 몸놀림과 슛터치가 장점으로 꼽힌다.
덴버는 12승 5패로 케빈 듀란트(25)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14승3패)에 이은 서부 2위(전체 3위)를 기록 중이다.
갈리나리는 이번 연장계약에 대해 "쉬운 결정이었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