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양키스맨 호르헤 포사다, 결국 은퇴 결정
뉴욕 양키스를 대표하는 포수였던 호르헤 포사다(41)가 결국 은퇴한다. 1990년 양키스에 지명된 포사다는 199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17년간 양키스에서만 뛰었다. 통산 182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3에 275홈런 1065타점을 남겼다. 지난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지만 재계약에 실패했고, “양키스는 2번째 가족”이라며 이적을 포기했다. 양키스는 25일(한국시간) 포사다의 은퇴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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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