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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유재석의 활약으로 유재석이 속한 빨강팀(유재석, 송지효, 하하, 주상욱)은 승리해 헬리콥터를 타고 퇴근을 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빙고레이스편에서 지진희, 주상욱, 김성수, 이천희, 아이유가 게스트로 참여해 흥미진진한 미션을 이어나갔다.
이 날 방송에서는 런닝맨과 게스트들이 빨강팀, 노랑팀, 파랑팀으로 나뉘어 빙고를 만들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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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빨강팀 송지효가 탈락을 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유연하게 게임을 이끌어갔고 유재석이 정신없는 와중에 개리의 번호를 떼어 승리했다.
이에 빨강팀은 헬리콥터를 타고 퇴근을 하는 부상을 얻어 다른 팀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출처ㅣSBS ‘런닝맨’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