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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車 ‘코란도스포츠’ 출시

입력 | 2012-01-13 03:00:00


쌍용자동차는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내 첫 레저유틸리티차량(LUV)인 코란도스포츠를 선보였다. 코란도스포츠는 지난해 3월 쌍용차가 인도 마힌드라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모델이다. 코란도스포츠에 탑재된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은 최대 출력 155마력, 최대 토크 36.7kg·m으로 기존 엔진보다 15% 이상 향상된 출력 성능을 자랑한다. 판매 가격은 CX5(2WD) 2041만∼2327만 원, CX7(4WD) 2431만∼2723만 원이다.

고양=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