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은 식품류를 한데 모은 ‘청정원 종합선물세트’를 비롯해 홍초 천일염 클로렐라 등 웰빙식품 세트를 추천했다.
청정원 종합선물세트는 ‘마시는 홍초’와 고급유, 자연조미료 ‘맛선생’, 소금기가 적은 캔햄 ‘우리팜 델리’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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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홍초는 피로해소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초를 과실과 함께 숙성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건강음료다. ‘홍초1호(2만9500원)’는 석류맛·복분자맛·블루베리맛(900mL)을 각 한 병씩 넣어 구성했다.
‘3년 묵은 천일염 세트’는 전남 신안군에서 난 천일염을 3년 간 자연방식으로 보관해 맛이 부드럽고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게랑드 소금에 비해 미네랄 함량은 높고 나트륨 함량은 낮아 품질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800g짜리 2개와 75g들이 2개를 넣은 ‘천일염 1호’가 2만4900원이다.
청정원의 유기농식품 전문브랜드 ‘오푸드’도 실속 세트를 내놓았다. 유기농 부침가루(500g)와 유기농 밀가루(1kg), 유기농 황설탕(454g), 유기농 수라당면(400g), 유기농 양조간장(500mL)으로 구성한 ‘오푸드 정성세트’가 1만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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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측은 “물가 상승에 불황까지 겹쳐 3만∼5만 원의 중저가대 종합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이라며 “원기회복을 위한 클로렐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은 지속적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