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엔 신홍기-김풍주-박충균
대한축구협회는 최 감독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4명의 코칭스태프 명단을 5일 발표했다. 수석코치에는 최덕주 전 여자청소년대표팀 감독(52·사진)이 뽑혔다. 최 수석코치는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K리그 전북에서 지난 시즌까지 최 감독을 보좌해 왔던 신홍기 코치(44)도 코칭스태프에 이름을 올렸다. 최 감독과 신 코치는 현역 시절이던 1990년대 초반 현대에서 두 시즌을 함께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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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