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탁구단, 오상은·코치진 전격 해고
KGC인삼공사 탁구단이 국가대표팀 간판선수인 오상은(34)과 코치진을 갑작스럽게 해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인삼공사는 서상길 감독, 이상준 코치 및 오상은 선수와 올해 계약하지 않기로 하고 지난달 말 해고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인삼공사 측은 지난달 열린 MBC 탁구최강전에서의 성적 부진이 결정적인 해고 사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상은은 “이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성적을 냈고, 면담이나 재계약 불가 사유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도 없어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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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9일 훈련 개시식
대한체육회가 9일 오전 10시30분 태릉선수촌에서 12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341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훈련 개시식을 연다. 7월 개막하는 런던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