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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어렸을때 내성적? 자폐증 있었다” 깜짝 고백

입력 | 2012-01-03 16:43:48

사진제공=채널A


배우 박용우가 한때 자폐증상을 보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채널A 토크쇼‘쇼킹’에 출연한 박용우는  “어렸을 때 내성적이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내성적인 것보다는 자폐증이 있었다.”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어  “아주 어릴 때는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해서 고개를 숙이고 옆으로 걸어 다녔다”며 연이은 폭탄 고백으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용우는 “지금은 많이 극복한 상태다.”라고 밝혀 모두를 안심시켰으며 “아무래도 연애를 하면서 변한 것 같다.”라고 자폐 증상을 극복하게 됐던 계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새 영화 ‘파파’로 돌아온 배우 박용우의 솔직담백한 인생이야기는 오는 4일 저녁 7시 40분 ‘쇼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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