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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달샤벳 등 20개팀 새 앨범
“1월 음반 내면 한 해가 잘 나가요”
신년 초부터 가요계가 가수들의 새 음반 출시로 분주하다. 1월에 컴백하는 가수들만 20팀에 가깝다.
혼성그룹 코요태와 에이트 멤버 이현은 2일 싱글 ‘했던 말 또 하고’와 첫 앨범 ‘더 힐링 에코’를 발표했다. 이어 티아라 엠블랙 나인뮤지스 레인보우 틴탑 NS윤지 달샤벳 살찐고양이 세븐 다이나믹듀오 등이 새 음반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다. 다이나믹듀오와 세븐을 제외하면 대부분 데뷔 2∼4년차의 가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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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월에 가수들의 컴백이 몰리는 것은 음반 발표와 해외 활동에서 다른 시기 보다 이점이 많기 때문.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월에 음반을 내면 한 해 서너 장의 음반을 낼 수 있고, 국내 활동을 쉬는 기간에는 해외 공연도 갈 수 있어 1년을 알차고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