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 사진출처|고아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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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페이스메이커’ ‘파파’ 잇따라 개봉
“출연작 부진했었지만 이번엔 흥행예감”
연기자 고아라가 2012년을 재도약의 해로 택했다.
고아라가 연초부터 주연 영화 두 편을 개봉한다. 19일 개봉하는 ‘페이스메이커’와 2월 2일 공개되는 ‘파파’다. ‘페이스메이커’에서는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 선수로, ‘파파’에서는 미국으로 입양된 소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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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는 최근 열린 ‘페이스메이커’ 제작보고회에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어느 때보다 땀을 흘려 연기한 영화들”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