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 안보이는 市 재정위기 1위 선정송도영리병원-인천공항 민영화 상위
‘인천시 재정위기 해법 없어-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반납운동으로 번져’ 등 올해 인천지역 10대 뉴스가 시민 설문을 통해 선정됐다. 인천경실련은 최근 5일간 시민 1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인천을 달궜던 17개 현안 중 상위 10개를 추렸다.
10대 뉴스는 인천시 재정위기를 포함해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국제병원인 송도영리병원 설립 논란, 인천국제공항공사 매각(민영화) 논란, 월미도 은하레일(모노레일) 안전성 논란-예산 낭비 대표 사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국회 날치기 통과, 남구 숭의운동장 재건축 상가 내 홈플러스 입점 허가, 수도권매립지 악취, 북항 배후용지 용도변경에 따른 지가차익 논쟁, 경인아라뱃길 타당성 논쟁, 연평도 포격 1주년, 인천시 전국 최초 인사청문회(정무부시장 임용) 실시 등이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