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삼성생명 잡고 2G차 추격
KB국민은행이 삼성생명을 잡고 5연패를 벗어났다.
KB국민은행은 2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이마트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5-66으로 이겼다. 팀 5연패를 벗어나는 귀중한 승리였다. 3위 삼성생명과 2게임차까지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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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4로 맞은 후반 역시 KB국민은행의 일방가도였다. 삼성생명 공격이 주춤하는 사이를 놓치지 않고 이번에는 정선화, 김수연이 나서 득점을 쌓아갔다. 4쿼터에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