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의 영전에 27일 남조선(남한)의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황혜로가 조의를 표시하였다"며 "공동대표는 김정일 동지의 영전에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묵상하였으며 그이의 영구를 돌아보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조의록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헌신하신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명복을 삼가 비옵니다"고 썼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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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코리아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인 황 씨는 대학 재학 중이던 1999년에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대표로 8·15 범민족 통일대축전 참가를 위해 방북했다가 징역형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