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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돌아온 ‘구원투수’?

입력 | 2011-12-16 03:00:00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의 ‘구원투수’로 돌아왔다. 2004년 3월 당시 대선자금 수사와 탄핵 역풍으로 당이 난파 위기에 처하자 ‘천막당사’를 만들어 17대 총선을 지휘한 지 7년여 만이다. 그는 15일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했다. 내년 총선까지 약 5개월. 한나라당의 존폐와 자신의 명운이 걸렸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