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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무안 갯벌낙지 홍보대사에

입력 | 2011-12-14 03:00:00


전남 무안군은 ‘아덴 만의 영웅’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사진)을 무안 갯벌낙지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안군은 석 선장이 입원 당시 ‘산 낙지가 먹고 싶다’고 했다는 말을 전해들은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직접 무안 낙지를 들고 병문안한 게 인연이 돼 이번에 낙지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석 선장은 이날 무안의 낙지가게 골목을 방문하고 나서 무안군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