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한국을 넘어 일본까지 매료시킨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한다. 신승훈은 10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주병진 토크 콘서트’ 녹화에 참여했다.
그 동안 단독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적이 거의 없던 신승훈의 이번 ‘주병진 토크콘서트’ 출연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데뷔 20년을 넘긴 신승훈은 이날 녹화에서 그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들려주면서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신선한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가수 겸 작곡가인 신승훈의 음악인생과 일본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 첫사랑과 얽힌 에피소드, 노래에 얽힌 비화,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팬들과 공유하며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