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 회장 민병호)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 회장 김일흥)는 오는 13일(화) 오전 11시 여의도 소재 렉싱턴호텔에서 ‘인터넷신문광고 자율규제 가이드라인 선포식’을 가집니다.
인신협과 온신협은 날이 갈수록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가이드라인을 제정, 발표하게 됐습니다. 또한, 이번 가이드라인 제정 공표를 통해 그동안 선정적거나 혐오감을 주는 인터넷신문광고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인터넷신문의 신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신협과 온신협은 지난 3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제정, 공표 후 지난 7월부터 인터넷신문윤리 심의기구를 발족해 인터넷신문 기사에 대한 심의를 실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인터넷신문광고의 선정성 문제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후속 과제로 추진해왔습니다.
인신협과 온신협은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해 지난 11월 학계, 업계, 관련 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제정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이후 3차례에 걸친 축조심의를 거쳐 가이드라인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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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 문화부 박성규 제2차관이 내년도 인터넷신문 지원과 관련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가이드라인제정위원 명단
위원장: 숭실대 김민기 교수
위원: 한신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정기현 교수,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오병철 교수, 인터넷신문윤리심의위원회 이종근 위원, 나무여성인권상담소 김영란 소장, 한국온라인광고협회 신원수 상무, 한국인터넷신문협회 김영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