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허핑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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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파격적인 누드 퍼포먼스를 보여온 김미루 씨(31)가 이번에는 104시간 동안 누드로 돼지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선보인다고 한다.
이 소식은 미국의 유명 방송들이 일제히 소개했으며 허핑턴 포스트가 지난 1일(현지시각) 이같은 소식을 자세하게 전하기도 했다.
김 씨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바젤 아트 페어에 ‘나는 돼지를 좋아하고 돼지는 나를 좋아한다’는 주제로 돼지 2마리와 함께 누드로 생활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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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와 함께 나란히 누워서 자고, 돼지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곁에서 무심코 바라보는가 하는 것들을 보면 그저 한 마리의 돼지로 착각할 수도 있는 느낌을 준다.
김 씨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돼지와 함께 생활하는 것은 냄새와 그 주변 환경이 정말 고약했지만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런 누드 퍼포먼스를 바라보는 해외 네티즌들의 생각은 어떨까.
우선 김 씨를 익히 잘 알고 있는 팬들은 “그녀의 누드 퍼포먼스를 보면 뭔가 가슴이 뭉클한 느낌이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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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저 누드로 시선을 끌면서 예술이라고 포장하는 것 외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는 않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 씨는 도올 김용옥 교수의 딸로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으며 파격적인 누드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사진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6월에는 이스탄불에서 폐허가 된 동네를 배경으로 누드 사진을 찍다 경찰에 체포될 뻔하기도 했다.
▲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김미루 씨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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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루 씨 돼지 누드 퍼포먼스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훈장선생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