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캐피털송-선베스트-리치몬드환희-다링비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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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공원 일요 9경주 분석
국산 2군마 신예 대결 …‘캐피털송’ 우승유력
‘선베스트’ ‘리치몬드환희’ ‘다링비전’ 대항마
12월 4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2 1800M 핸디캡)에서 국산마 신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차세대 국내산 명마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하다. 관심마필은 국산 2군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캐피털송’, ‘선베스트’, ‘대제의밀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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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군 경주에서 모두 순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는 마필이다. 올해 초 잦은 공백으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출주주기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최근 2개 경주에서는 복승률 100%(우승 1회, 2위 1회)를 기록했다.
주행습성은 자유마로 선·추입 전개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초반 선두권에 많이 뒤처지지만 않는다면 직선주로에서 선두를 따라잡을 능력이 충분하다.
1800m 경주 우승 경험은 없지만, 최근 장거리 경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무거운 부담중량이 관건이다.
통산전적 11전 5승, 2위 2회, 승률 45.5%, 복승률 63.6%
● 선베스트 (국2, 3세, 수말, 12조 서범석 조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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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전적 11전 4승, 2위 1회, 승률 36.4%, 복승률 45.5%
● 리치몬드환희 (국2, 3세, 수말, 51조 김호조교사)
선행에 강한 마필이다. 최근 경주에서 2연승하며 빠른 승군을 이어가고 있다. 직전 9월 경주에서는 55kg의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2군으로 승군했다. 출발대를 박차고 나가는 순발력이 일품이다.
통산전적 11전 5승, 2위 2회, 승률 45.5%, 복승률 63.6%
● 다링비전(국2, 4세, 암말, 4조 박윤규)
최근 발걸음이 좋아지면서 5개 경주에서 5위 이하로 내려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기복없는 성적을 올리고 있다. 장거리 경주 대비 훈련을 하면서 서서히 능력이 나오고 있다. 선입형 마필로 초반 선두권 후미에 안정적으로 따라붙다가 막판 직선주로에서 역전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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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