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세계 쿨캣과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경기에서 신한은행 이연화와 신세계 허윤자(오른쪽)가 루즈볼을 다투고 있다. 부천|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허윤자 ‘더블-더블’…5점차 꺾고 2연승 질주
신세계가 KB국민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신세계는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71-6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KB국민은행은 허리부상을 당한 정선민이 없는 상황에서 변연하와 강아정이 흔들리면서 결국 무릎을 꿇었다. 신세계는 KB국민은행의 3연승을 제지하는 동시에 4위 삼성생명을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