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충원만큼 중요한 게 내부 인력의 성장이다. 한화 투수들이 나가사키 마무리캠프에서 문동환 코치(오른쪽)가 지켜보는 가운데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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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마무리훈련 마치고 귀국…3루는 여전히 고민
외부 전력 보강. 당연히 효과적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내부 인력의 성장이다. 한화가 그렇다. 한국에서는 ‘박찬호 특별법’과 ‘김태균 최고 대우’로 떠들썩했다. FA 송신영의 이적도 핫이슈였다. 하지만 그 시간에 많은 한화 선수들은 일본 나가사키에서 조용히 땀을 흘렸다. ‘4강 전력’은 말처럼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한화 선수단은 1일부터 진행된 나가사키 마무리 캠프를 마치고 27일 귀국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훈련하고 일요일만 하루 쉬는 빡빡한 일정을 무사히 소화했다. 한화 한대화 감독은 귀국 후 “선수들이 다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줬다. 외부 선수들의 영입과 별개로 기존 선수들의 내실을 다지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몇몇 신인들의 가능성도 발견했다. 스프링캠프까지 꾸준하게 팀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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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트위터 @goodgo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