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인 7인승 미니밴 ‘시에나’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대명사 ‘프리우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한국토요타는 ‘Thanks 300 festival’을 시작했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 세계 판매량이 올해 2월 말을 기준으로 300만 대를 넘어선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우선 한국토요타는 11월 한 달 동안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프리우스를 시승한 고객 300명에게 1만 원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또 11월 차량 구매 고객 가운데 3명을 추첨해 각각 300만 원씩을 지급하는 ‘페이백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이라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한국토요타는 “10월에 이어 11월에도 36개월 무이자 할부나 현금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3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계속한다”고 설명했다. 또 프리우스를 처음으로 사는 고객에게는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 30만 km까지 늘려준다. 한국토요타는 “이 프로모션은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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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