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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한국야구 자존심 세워주길…

입력 | 2011-11-21 03:00:00


이대호가 롯데의 4년간 총 100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대신 일본 프로야구에서 더 큰 꿈을 좇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9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을 세우며 타격 7관왕에 올랐다. 이대호가 타자의 소소한 버릇까지 놓치지 않는 일본의 현미경 야구를 극복하고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세워주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