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이 2011년 겨울시즌 제품으로 선보인 ‘J45 제임스 스톡데일 구스다운’은 거위 솜털 80%, 깃털 20%로 내피를 구성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털 빠짐 현상을 막기 위해 다운팩 처리를 했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외피에 발수 가공 처리를 한 것이 특징. 가격은 8만9800원으로 수십만 원을 훌쩍 넘는 타사 제품들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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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안감이 기모로 처리된 3만9800원 대 보온 집업티(T78)와 캐주얼한 산행을 위해 제작된 ‘K19 요세미티 컴포트화’(4만9800원) 등이 싼 가격대에 인기를 얻고 있다. T78 보온 집업티는 보온력을 극대화하는 중공섬유를 사용한 게 장점. 땀을 쉽게 흡수하면서도 빨리 마르기 때문에 체온 유지 효과가 좋다. 신축성이 뛰어나 격렬한 운동도 가능하다. K19 요세미티 컴포트화는 외관은 일반 운동화와 비슷하지만 거친 밑창을 사용해 가벼운 산행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색상은 그레이, 네이비, 레드, 옐로, 카키 등 다섯 가지.
칸투칸 측은 “최근 아웃도어용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정판, 최고가 등을 앞세운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그러나 서민들이 100만원이 훌쩍 넘는 겨울 재킷을 사기란 쉽지 않은 만큼 질 좋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