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일침을 가했다.
이효리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피 빼빼로 데이? 음.. 뭘 축하하는 건지 당최 모르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11월 11일은 빼빼로를 나눠 먹는 날로, 특히 올해는 100년에 한 번 찾아온다는 ‘11년 11월 11일’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로 통용되며 어느 때보다 떠들썩한 기념일이 됐다.
누리꾼들은 “이건 상업적인 상술에 불과하다”, “연인, 주변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효리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