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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드래프트 1순위 조영훈 지명

입력 | 2011-11-10 03:00:00


올림픽 축구대표팀 수비수 조영훈(동국대)이 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프로축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469명 중 전체 1순위로 대구의 지명을 받았다. 조영훈은 2009년 20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됐고 대학선발팀과 올림픽대표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드래프트 2번 지명권을 받은 포항은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은 김찬희(한양대)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