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3-1 꺾어…임창용은 등판 불발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가 3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2차전에서 주니치에 3-1 승리를 거두고 하루 전 패배를 설욕했다.
야쿠르트는 선발 이시카와가 7이닝 1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2타점을 올린 하다케야마 방망이를 앞세워 6전4선승제(리그 1위 주니치 1승 어드밴티지)의 이번 시리즈에서 1승2패를 마크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