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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인기 코너 ‘더 만지다’에 새 MC로 발탁됐다.
존박 소속사 뮤직팜측은 “가수 루시드폴에 이어 스윗소로우와 정인, 성시경, 이석훈이 릴레이로 진행해온‘The(더) 만지다’(만약에 지금 이 노래가 다시 듣고 싶다면)의 11월 진행자를 존박이 맡았다”고 전했다.
존박은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더 만지다’ 첫 녹화를 마쳤다.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진행을 맡은 존박이 1천여 관객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자 박수 갈채와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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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객은 “오랜만에 존박을 공중파 무대에서 보니 너무 반갑고 놀랐다. 루프스테이션을 통해 기타 사운드와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이렇게 매력적인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음악 실력에 더 신뢰가 갔다”며 소감을 전했다.
존박과 함춘호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무대는 오는 11일 밤 방송된다.
한편, 존박은 내년 1월 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뮤직팜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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