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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막아라, 가정용 난방기 구입 시 소비전력 등 꼼꼼히 따져야

입력 | 2011-10-26 12:02:13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기름값에, 도시가스 요금마저 인상되자 서민들의 가계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올 겨울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보조난방기인 전기스토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전기스토브는 가정용(1.5kw미만)/상업용(1.5kw이상) 구분 없이 판매되고 있다. 일반 가정에서 상업용 전기스토브를 구매하면 비싼 전기요금을 물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일반 소비자가 소비전력은 적고 열효율을 최대로 활용한 전기스토브를 선택하려면 구매 전 전기스토브 요모조모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최근 ㈜인터바이오텍이 텅스텐 열선, 전력자동조절장치, 특수방열판 등의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타비스홈’을 선보였다. 타비스홈은 1.1kw의 소비전력으로 열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기존 난방기(7~9평형)의 소비전력이 2kw 내외인데, 타비스홈은 그보다 적은 소비전력으로 동일한 공간에서 똑같은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다른 제품에서는 찾기 힘든 전력자동조절장치가 탑재되어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스토브 내부에 기판을 장착되어 있는 장치는 스위치 연속 모드로 작동 시 자동으로 4시간 타이머로 작동되며, 4시간 연속 가동 시 소비전력의 70%(약 3kw)만 사용됨으로써 난방비 절감을 돕는다. 이외에도 냄새, 소음이 없어 공간난방에도 효율적이다.
 
타비스홈을 출시한 ㈜인터바이오텍 관계자는 “가정에서 상업용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적절한 보조난방기 사용은 난방비 절약을 위한 최선책이다”며 “가정용 보조난방기인 타비스홈이 올 겨울 난방비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비스홈은 11월초 홈쇼핑 및 각종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타비스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nterbiotech.co.kr) 또는 전화(1600-9868)로 문의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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