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관계자 "40% 후반대 투표율 예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전 9시 현재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가운데 91만452명이 투표를 마쳐 10.9%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의 올해 4·27 재보선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10.7%보다는 0.2%포인트, 작년 7·28 재보선 은평을 국회의원 선거의 10.2%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휴일에 치러진 작년 6·2 동시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9.0%보다도 1.9%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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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26 재보선은 42개 선거구에서 동시에 치러지고 있으며, 오전 9시 현재평균 투표율은 10.1%다.
선관위 관계자는 "서울시장 선거는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40% 후반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