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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현대家의 영광’ 재현
입력
|
2011-10-26 03:00:00
최남진 namjin@donga.com
아버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이룩했던 ‘현대가(家)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행보가 빛을 보고 있다. 2000년 자동차 사업만 가지고 출발한 현대차그룹은 철강, 건설, 금융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을 세계 5위권 자동차회사로 키워낸 정 회장은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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