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 갯벌이 주는 절대 평온을 화면에 담아● 고등학교 국어교사 출신 사진작가의 끈질긴 탐구
■ 전시개요
○전시기간 : 2011년 10월26일(수)~2011년 11월1일(화)
○관람시간 : 평일 10:00~19:00 / 공휴일 11:00~19:00
◇배현준 작가노트 가운데◇
증도 Jeungdo, korea 20×16inch inkjet print 2011
그래서 '자연이 된 사람'을 생각하며 갯벌 한복판에서 일하는 사람을 그렸다. 그것은 갯벌을 관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자연의 일부가 된 하나의 '점경인물'(點景人物)로 그리면서 서경과 서사-풍경과 이야기를 함께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오지리 Ojiri, korea 20×16inch inkjet print 2010
갯벌의 촉촉한 질감, 마루와 골이 주는 볼륨감과 생동감, 갯골에 물길이 남긴 선과 생명체들의 흔적을 표현함으로써 '갯벌의 살림과 여성성'을 그리고자 했다. 또한 '게들의 군무(群舞)'를 통해서 갯벌의 역동적인 생명감을 표현하고자 했다.
장곡리2 Janggokri, korea 20×16inch inkjet print 2011
■ 배현준 Bae HyeunJun, 裵炫俊 1958 전남 여수 출생 | 1988 공주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 2011 천안제일고등학교 국어교사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