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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나눔실천 장관상

입력 | 2011-10-25 03:00:00


프로농구 삼성이 25일 2011 나눔실천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삼성 농구단은 2000년부터 고 김현준 농구 장학금을 적립해 11년 동안 농구 유망주 54명에게 약 8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05년부터는 구단, 코치진, 선수들이 합심해 8000만 원가량의 소아암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