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드라마어워즈’ 작품상 수상작인 브라질 드라마 ‘파시오니(Passione)’가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인다.
스릴러 장르인 ‘파시오니’는 세계 3대 방송사인 브라질 글로보TV사가 전 세계 100여 개국 수출을 목표로 제작한 야심작이다.
브라질 최고의 작가와 배우가 모여 다양한 인간군상의 심리를 절묘하게 묘사하였고, 브라질-이탈리아 현지 올 로케를 통해 웅장한 스케일로 그려낸 대작이다.
특히 한국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사랑과 배신, 음모, 출생의 비밀 등 드라마적 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시오니’는 라틴드라마 전문채널 ‘텔레노벨라’를 통해 26일 오후 2시에 첫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