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사진출처|유승준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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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에 싸인 스타들의 복귀 방정식
유승준(사진), 한예슬, 대성, 이지아.
한때 큰 논란의 당사자였던 스타들이다. 최근 이들이 잇따라 컴백하거나 컴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예슬 대성 이지아 등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국내 입국 여부를 둘러쌓고 오랫동안 의견이 분분했던 유승준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의 입국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하겠다고 나서 새로운 논란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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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월 서태지와 위자료 등 청구 소송을 통해 결혼과 이혼 사실이 알려져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지아는 MBC 드라마 ‘나도, 꽃!’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대성과 한예슬, 이지아는 자신들의 잘못만으로 단정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자숙하거나 사과를 통해 격려의 시선을 받으며 떳떳하게 재기의 나래를 펴고 있다.
반면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금지 대상인 유승준은 컴백설이 다시 제기돼 온라인이 뜨거워졌다. 19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유승준의 복귀 논란은 케이블채널 SBS플러스가 새로 방송하는 ‘컴백쇼 톱10’의 여론 조사가 발단이 됐다. ‘컴백쇼 톱10’은 유승준의 컴백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지율을 조사해 “지지가 33.3%를 넘는다면 국내로 들어오게 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33.3%의 지지를 얻으면 누구든 컴백이 가능하냐”며 비난하고 있다. 유승준 측도 ”한국 컴백을 계획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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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tadada11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