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구스다운재킷 입고 ‘익스트림 비비드’를!

휠라스포트, 겨울철 필수 아이템

 

익스트림 비비드를 컨셉트로 내세운 휠라스포트가 주력하고 있는 상품은 지난해부터 가을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구스다운 재킷과 등산화다.

휠라스포트는 업계 최초로 EXCELLENT GOLD-DOWN(엑셀런트 골드다운) 인증 마크를 획득한 골드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골드다운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최고급 다운 사용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마크로 프리미엄 다운재킷의 높은 보온력을 대변한다.

충전재로 사용된 시베리아산 구스 덕 다운은 극한의 자연환경에서 만들어져 다운 볼의 크기가 크고 필 파워가 뛰어나다. 시베리아 농촌에서 자연 방목한 거위와 오리로부터 채취한 최고급 친환경 우모로 헝가리산 다운 대비 20% 향상된 높은 보온력을 보인다. 올해 패션 트렌드에 맞춰 라임, 블루, 블랙 등 감각적인 컬러와 프린트를 더해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37만 원.

등산화도 비비드가 대세다. 휠라스포트의 여성용 미드컷 등산화 ‘로체(LHOTSE)’는 최근 패션계를 휩쓴 비비드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제품이다. 일반 패션 운동화만큼이나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여 트레킹뿐 아니라 여행 및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

레드와 블루의 청량한 컬러를 천연 누벅 소재에 입혀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옵티맥스-텍(OPTIMAX-TECH) 소재를 사용해 방수·발수 기능이 뛰어나며 경량성과 쿠션이 뛰어난 고탄성 파일론 미드솔을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다, 내구성 및 접지력 또한 우수하여 장시간 당일 산행은 물론 2박 이하의 산행에도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가격은 19만8000원.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