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 총장에 이 대학 박용석 교수(43·태권도외교과·사진)가 선임됐다. 박 신임 총장은 청주 운호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주성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외홍보협력실장, 평생교육원장,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4년. 취임식은 다음 달 1일 이 대학 강당에서 열린다. 한편 정상길 전 총장은 명예총장으로 추대됐다.
충북대 2단계 BK21 4개 사업단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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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대 20일 개교 13주년 기념식
○…꽃동네대는 개교 13주년을 맞아 20일 기념식과 학술세미나를 연다. 오전 11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이원우 총장과 교수 직원 학생대표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선포문을 낭독한다. 또 오후에 열리는 학술세미나에서는 ‘아동복지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일본 니가타세이료대학 이즈미 오사키 교수(복지심리학과)가 ‘아동의 자기실현에 연결하는 복지실천’이라는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우리나라 청소년 복지의 현황과 전망(윤철수 나사렛대 교수) △교육복지의 현황과 과제(김혜래 꽃동네대 교수) △소아당뇨 아동의 현황과 과제(유미옥 청주성모병원 수간호사)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중원대 노민상 교수(55·스포츠과학부·사진)가 체육계 최고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노 교수는 2006년부터 수영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마린보이’ 박태환을 한국 최초의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3관왕으로 각각 키워냈다. 현재는 중원대 수영부 감독으로 충북지역 수영 꿈나무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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