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F1’의 꽃은 ‘스타트’다. 0.01초를 다투는 승부에서 스타트는 가장 숨막히는 순간이자, 레이스의 승부를 가르는 열쇠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스타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얼마만큼의 돈이 소요됐을까.
일단 출발선에는 경주차 24대가 예선 순위대로 정렬해 있다. 이 경주차의 가격은 대당 100억원에 이른다. 이 비용만 2400억원이다. 드라이버의 연봉도 어마어마하다. 전 세계 24명뿐인 F1 드라이버의 평균 연봉은 100억원이다.
F1 팀 운영비도 만만치 않다. 벤츠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GP팀의 경우 연간 팀 운영비로 4000억 원 이상을 쓴다. 12개팀의 비용은 3조원에 이른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