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차두리- 함부르크 손흥민. 스포츠동아DB
■ SNS 통해 후배 손흥민에 의미있는 조언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가 임박한 차두리(셀틱)가 국가대표 차출 거부 논란에 휩싸인 손흥민(함부르크)에게 의미 있는 조언을 했다.
차두리는 13일 SNS C로그에 “흥민이는 대표팀에 들어오는 게 맞다고 본다. 주전이 되기 전에는 뽑지 말라는 아버님(손웅정 춘천FC 유소년 감독)의 인터뷰 탓인 것 같은데, 솔직히 약간 쇼킹했다.
손웅정 감독은 전날(12일) 아들 손흥민을 출국시키며 “아직 몸 상태나 실력이 대표팀 내 즉시전력감이 아니라서 당분간 뽑지 않았으면 한다”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남장현 기자